춘천 애견동반 여행 차박 코스 자라섬 - 소양강댐

 
 
안녕하세요 보리와 여행하는 하니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니... 보리와 여행하고 싶은 마음에 예전 사진을 꺼내보았어요

 
오늘은 소양강댐에서 보리와 차박을 한 기억을 공유할께요
 
 
소양강댐은 춘천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특히 애견과 함께하는 여행에 최적화된 장소라서,
저와 제 반려견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소양강댐 애견동반여행 반려견 대형견 소양강댐차박 리트리버 소양강댐주차

 
 
소양강댐은 1973년에 완공된 댐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소양호를 형성하고 있어요.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어요
 

 

 
 
. 춘천 시내에서 출발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도중에 펼쳐지는 강과 산의 경치가 정말 멋져요.
 
특히, 소양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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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이날 코스는 자라섬 - 소양강댐(차박)  이었구요
 
춘천은 소양강댐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가 많아요.
예를 들어, 남이섬이나 자라섬 같은 곳도 가까워서 함께 방문하기 좋답니다.
 
자라섬 리뷰는 제 블러그 목록에서 보실수 있어요
https://boriyaa.tistory.com/4

 

서울근교 대형견동반산책 자라섬 핑크뮬리

 
 

 
 
소양강댐 입구에서 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길에 주차장이 여러군데가 있어요
그중 " 소양강댐 정상 주차장 " 에 주차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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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자 마자 자연의 향기가 확. 탁트인하늘 
이맛에 여행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장에서 소양호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왼쪾으로 소양호와 이어진는 길목이 있어요
 
 

 
음.. 수영하고 싶다고?? 춥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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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들어갔죠 머.. 리트리버에게 수영이란.. 인생의 큰 부분같아요
9월 늦은여름에 갔었는데, 춥지는 않았는지  즐기는 모습이었어요
 
아이쿠... 보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아요 신나 표정아주 신났구나 

 
 

 

산책하시던 분들이 신기하신지 위에서 구경하시며
보리에게
 
" 개수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양호와 이어시는 다리가 언덕배기가 있어서
보리는 그근처를 왔다갔따 하더라구요
 
 
 

 

 

 
털어 털어 체온유지 하렴 
(아이고 이따 차 큰일났녜 ....)

 

 
 

 

 
이날
이곳에서 바다 수영회 동호회팀을 만났는데 ,
개가 수영을 잘 한다며
보리와 함꼐 수영을 즐기셨어요 ㅎㅎㅎㅎ
 
동호회팀이 멋있더라구요
취미가 있다는건 나이에 상관없이 참 멋있는 일인거 같아요
 

 

 
 
 

 

 
 
신나게 놀았어요??  표정바바 
힘들다네요 
 
주름이 더 쳐졌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차를 주차하고, 간단한 캠핑 장비를 세팅한 후,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맛있는 저녁을 즐겼어요.
 
간단하게 라면 먹었어요
야외에서는 뭘먹어도 맛있자나요 
 

 

주차장에 같이 있는 공용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이 가까이 있으면 차박하기 너무 편하죠
 
요거 찍고 오시면 편할꺼예요

 
 

 
 
차박의 매력은 바로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늦었다 자자 아가들 

 

 

 
아침에 일어나니 자욱한 물안개와 좋은공기가 반겨줍니다
 
잠은 아주 잘잤어요
주위가 고요해서 너무 잘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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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을 하자 ~~~
 
소양강댐에서는 애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단풍이 물든길 비가와서 많이 떨어졌지만
우리가 함꼐 하니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는구나 
 

 

 

 
 
주차장에서 기념비까지 가는길은 왕복 35분정도..
 
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서 강아지와 함께 걷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애견을 데리고 갈 때는 반드시 리드줄과 배변봉투를 챙기는 것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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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문화원등 곳곳에 쉴수 있는공간들이 있었어요
아침일찍라 아직 오픈전이만 심심하지 않게 곳곳에 볼거리들이 있어요
 
다음에는 카페도 들어가봐야겠어요

 
 
 

 
 

오전에 근처 애견동반이 가능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따뜻한 모닝 커피를 마셨어요
 
보리는 대형견이라 야외 테이블만 가능했고
근처 카페를 찾아보시는 한군데 밖에 없어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꺼예요

 
 
 
 
 

애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서
강아지들도 신나서 뛰어다니고, 저희도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년도 또 갈려구요 ㅎㅎ
 
여러분도 소양강댐에서의 차박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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